레버리지 감각은 돈 잃기 전에: 모의 트레이딩 사용법
레버리지 10배로 들어가면 가격이 10% 움직일 때 증거금이 통째로 사라질 수 있다는 건 다들 압니다. 그런데 그게 차트 위에서 얼마나 가까운 거리인지는 직접 겪어보기 전엔 감이 잘 오지 않아요. 저도 그 감각을 실제 돈으로 배우고 싶지 않아서, 실제 시세로 움직이는 모의 계좌를 만들었습니다.
기본 규칙
| 항목 | 값 |
|---|---|
| 시작 자금 | 가상 100,000 USDT |
| 마진 방식 | 격리 마진, 종목당 포지션 하나(단방향) |
| 레버리지 | 1~125배, 종목마다 따로 설정 |
| 수수료 | 시장가·즉시 체결 0.05%, 대기 지정가 0.02% |
| 가격 | 거래소 실시간 시세 |
| 재시작 | 24시간 안에 최대 3번 (무분별한 고배율 연습 방지) |
청산가는 이렇게 계산합니다
실제 거래소의 청산가 공식은 단계별 유지증거금률과 수수료까지 반영해서 복잡합니다. 모의 계좌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유지증거금률 0.5%를 고정으로 쓰는 단순한 식을 씁니다.
- 롱: 청산가 = 진입가 × (1 − 1 ÷ 레버리지 + 0.005)
- 숏: 청산가 = 진입가 × (1 + 1 ÷ 레버리지 − 0.005)
예를 들어 80,000달러에 10배 롱으로 들어가면 청산가는 약 72,400달러입니다. 9.5%만 빠져도 증거금이 사라진다는 뜻이에요. 차트에 진입가와 청산가가 선으로 그려지니, 실제 거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익절·손절(TP/SL)
- 주문할 때 "TP/SL 설정"을 켜고 익절가와 손절가를 넣으면, 포지션이 생길 때 함께 걸립니다. 입력하면 현재가 대비 몇 %인지, 롱·숏 각각의 예상 수익률(ROE)이 바로 표시됩니다.
- 이미 열린 포지션에도 나중에 설정하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.
- 가격이 익절가나 손절가에 닿으면 그 시점 가격에 시장가로 전량 청산되고, 주문 기록에 "TP 익절"이나 "SL 손절"로 남습니다.
- 롱은 익절가가 현재가보다 위, 손절가가 아래여야 하고, 숏은 반대입니다. 반대로 넣으면 주문이 거부됩니다.
손익 분석 보는 법
손익 분석 탭에는 실현 손익, 낸 수수료, 승률, 평균 수익과 평균 손실, 손익비(총 수익 ÷ 총 손실), 최대 낙폭, 자산 곡선이 나옵니다. 저는 승률보다 손익비와 최대 낙폭을 먼저 봅니다. 승률이 높아도 한 번 크게 잃으면 자산 곡선이 무너지는 게 보이거든요.
실제 거래와 다른 점
- 주문은 호가 물량과 상관없이 현재가로 바로 체결됩니다. 실제로는 큰 주문일수록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.
- 펀딩비는 계산하지 않습니다.
- 기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, 다른 기기와 동기화되지 않습니다.
모의 트레이딩은 감각을 익히기 위한 연습 도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.